운영규칙의 세부적,구체적 활동범위 명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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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5기 신규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7월1일 개시된 제5기는 기존 10명에서 금번 건설기술 전문가 1명을 추가 위촉해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법‧부당한 군정에 대한 제보, 군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 군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군정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사활동 현황 및 반부패 청렴시책 안내와 청렴명예감사관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사항으로는 청렴명예감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운영규칙에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활동범위 등을 명시함이 필요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감사관들께서는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이라는 높은 자긍심으로 위법 부당한 행정 제보 및 지역실정에 맞지 않는 제도와 관행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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