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을 정책 파트너 역할로 확장하고 청년 참여형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이 정책 수요자를 넘어 공동 기획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했다. 1부는 △레벨업 역량강화교육 △우리가 NEXT 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링 △로테이션 토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랜덤 예산 정책설계 대회를 열었다.
1부에서는 시 주요 현황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 청년친화도시 사례를 분석했다. 우수 정책 동향과 시 정책 설계 방향을 살피고 정책 형성 과정과 행정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로테이션 토킹에서는 질문카드를 이용해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가며 위원 간 교류를 확대했다.
2부 랜덤 예산 정책설계 대회에서는 참여자들이 팀을 구성해 정해진 예산 범위 안에서 정책을 기획했다. 문제 도출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예산 산출, 기대효과 제시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 4개 팀의 정책 발표와 상호 피드백을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청년정책협의체 공식 안건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정책 전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설계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제안이 시 정책에 반영돼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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