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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대평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
지역의 전문지로 첫 발을 내딛는 세계로컬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날의 지방자치 발전이 있기까지 많은 언론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만, 성년을 넘긴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지역발전을 대변하는 전문지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21세기 지방자치 시대는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하는 자율과 창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로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시기입니다.
세계일보 자매지인 세계로컬신문가 지역의 현안을 분석하고 생생한 지역주민의 뜻을 담아, 지역발전의 대안을 제시하는 공론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세계로컬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창간호가 나오기까지 정성을 다하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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