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노정관계 및 사회적 대화 복원과 우리 위원회에서 체결한 ‘어선원 안전 및 노동환경 개선 합의 관련 이행상황 등에 대해 선원노련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권기섭 위원장은 “현재 국내외 상황이 급변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적 대화는 계속 돼야한다는 박성용 위원장님의 뜻을 높게 평가한다”며,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경사노위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기후 변화와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원에 대한 안정적 지원대책의 필요성이 커져 가고 있다”며, “경사노위는 선원노련과 해상선원노동자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사노위는 지속적으로 산별노조․연맹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업종별 현안청취와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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