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과 강점을 살린 분야별 사업 적극 발굴
박준배 시장 “한계 뛰어넘는 혁신적 자세로 국가예산 확보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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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2021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박준배 시장이 “정책환경 변화에 발맞춰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먹거리 성장동력 산업 추진을 위해 지역 특색과 강점을 살린 분야별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지난 7일 개최된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제시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바로 알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 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강의와 교양강좌 등이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는 ▲국가예산확보 및 공모사업 방향 제시 ▲ 국가예산확보 전략 ▲ 성공적인 공모사업 사례 연구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 방향 설정,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및 국가예산 확보 단계별 대응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 말까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적극 소통하는 등 2022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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