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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응 콜러노비타 사장(왼쪽)과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담당 전무가 IoT 비데 출시를 위한 사업계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콜러노비타>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이제 스마트폰으로 비데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가 (주)콜러노비타와 국내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비데 출시를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콜러노비타는 우리나라 비데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70만명 이상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LG유플러스와 사업계약을 통해 기술혁신과 제품 개발 및 국내 비데 시장 입지를 단단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초로 IoT 비데가 출시된다.
LG유플러스의 'IoT@home' 앱과 연동이 가능하며 통신사에 관계없이 앱을 통해 비데 노즐과 세정, 물줄기의 온도 및 세기 등을 개개인에 맞춰 설정할 수 있다.
또 비데 사용자의 실제 사용량과 패턴을 기반으로 필터 교체와 노즐 세척. 청소 시기를 알려주며 교체가 필요한 필터 구매와 전문적인 제품 클린 서비스 신청도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 IoT Shop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건강 관리 기능도 탑재된다.
장시간 비데에 앉아있는 사용자에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푸시 알림으로 신호를 주는 장시간 착좌 알림 기능과 가족의 비데 사용 횟수와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통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방수 및 탈취 기능과 방수 기능도 갖췄다.
이번 사업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IoT 비데는 오는 5월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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