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 홍보콘서트를 열고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21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안성훈, 홍지윤, 강예슬, 추혁진 등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되고 콘서트 성공을 기원하며 유튜브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까지 임실군청 유튜브 ‘임실엔TV’ 구독&좋아요 인증샷 보내기, 옥정호 3행시로 댓글 쓰기, 옥정호 출렁다리 홍보콘서트 소문내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임실 스트링치즈, 임실 치즈 핫도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날에는 개통 1주년을 기념해 모든 관광객에게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 별도의 매표 절차 없이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기념식과 함께 옥정호 운암 주민 노래자랑도 마련된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흥겨운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며 “많은 분들이 유튜브 구독자이벤트에 참여해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 홍보콘서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