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장애 이론과 저시력·안내 보행 체험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통장들은 저시력 고글을 착용해 시각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하고, 안내 보행 실습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방법을 배웠다.
이진구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체험해보니 장애인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장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한층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장애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전반에 배려와 이해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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