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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에서 버스를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2번째 쉼터가 마련됐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도로변에 위치하는 버스 정류장의 특성상 매연과 미세 먼지, 더위와 추위에 노출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 3월 전통시장 요촌동에 대중교통 어울림쉼터를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김제시 중앙로 77에 어울림 쉼터 2호점을 추가 마련했다.
어울림 쉼터 내부에는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기(BIT)와 냉·난방기, TV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07시에서 20시까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어울림 쉼터 내 작은 책방 조성과 친환경 스마트 가든 설치 사업 등, 쾌적하고 유익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통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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