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40가구와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엄진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방역 소독 ▲고추장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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