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구보건소는 2020년 9월 고양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그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0년 8월 보건복지부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전문인력 상담 등록과 지속적인 홍보로 웰다잉 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6,503명으로 노령화사회 가속으로 매년 등록자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임종문화 인식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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