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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2021 HACCP 식품유형별 가공창업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진안군이 내달 26일까지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1 HACCP 식품유형별 가공창업 기술교육’을 추진 한다.
28일 진안군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관내 농·특산물 부가가치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유통전문판매업 취득 농업인과 가공창업희망 농업인이며 교육 기간 중에도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대표와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총 4회 과정의 교육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방법, 식품제조관련 절차와 법적 구비서류 목록, HACCP시설 유지관리를 기초로 진행한다.
특히 창업계획서를 교육생이 직접 작성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참여형 교육도 병행 추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 교육생은 “가공사업장 운영에 있어 법적절차와 행정사항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렇게 실제 창업에 유용한 교육이 앞으로도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시제품 개발 등의 실습교육을 실시하겠으며 가공창업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창업과 운영상 어려움을 일정부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관내 가공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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