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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를 이용 사전에 진화된 모습(사진=군포소방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종화 기자] 한 빌라에서 발생한 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 사고가 비치된 소화기로 인해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21일 경기 군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께 한 빌라 거실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충전 중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주자 A씨는 배터리를 베란다로 옮기고 119에 신고 후 가정용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초기 진화에 좋은 사례”라며 “많은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꼭 가정내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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