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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포스터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6일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힐링 토크 콘서트’와 30일, 공연장 상주단체 (사)드림필의 ‘함께하는 드림 콘서트’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기경은 화려한 연주력으로 2007년 서울 신인음악 콩쿠르, KBS 신인음악 콩쿠르와 중앙음악 콩쿠르를 우승하며 국내 공연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2011 발티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12 베를린 스타인웨이 프라이즈 등에서 수상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김제공연에서는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 높은 피아노 연주와 일반 클래식에서 볼 수 없었던 관객 즉석 신청곡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박진희씨와의 듀오 무대도 감상 할 수 있다.
‘함께하는 드림 콘서트’는 무료공연으로 올 한 해 동안 공연장상주단체 사업을 통해 5번의 공연을 진행했던 공연이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인 오정해와 김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검산초등학교의 검산라온소리중찬단 어린이들이 함께한다.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베토벤, 바하, 브람스의 곡들을 편곡하여 만든 ‘The Three B’s’를 시작으로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메인테마로 쓰였던 ‘Jupiter-Bringer of Jollity’, ‘금과 은 왈츠’,뮤지컬 캣츠의 테마곡 ‘Memory’등의 오케스트라연주와 김제 검산 라온소리합창단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의 감미로운 ‘Nella Fantasia’와 경쾌하며 힘찬 ‘The Storm’의 공연 프로그램을 45인조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 및 무료배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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