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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0.8% 증가한 총 5만9614호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지난달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 물량은 감소한 반면 지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0.8% 증가한 총 5만9,614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7,727호로 전월 대비 5.2% 감소했고, 지방은 5만1,887호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대비 1.1% 감소한 5,680호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 대비 1.0% 증가한 5만3,934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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