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전남도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설을 앞두고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을 방문해 침체된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21일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과 기초·광역 선출직 의원, 도당 여성위와 사무처 당직자 및 나주지역위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등으로 제수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위로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한 상인은 “시장 경기가 매년 다르지만 올해는 유독 더 어려움을 느낀다”며 “전통시장이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