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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이 험난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것은 우리에게 할 말이 있어서가 아닐까? (사진=픽사베이)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선 기자] 지구는 영속할 수 있을까? 영화에서처럼 지구를 떠나 화성기지에 정착한 인류는 인간답게 살 수 있을까. 인류가 지닌 지혜로 과연 종언으로 치닫는 미래를 구원할 수 있을까.
흔히 인간의 탐욕과 살육, 착취 등과 같은 부정적 요소를 동물적 본능에 빗대어 말하곤 한다. 반대로 식물은 수동적이며 정적인 존재로 묘사된다. 하지만 동물과 식물 모두 인류에 비견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처음엔 식물이 좋아서 관찰하다 30년간 식물의 삶을 파고들다 보니 식물처럼 사는 방법을 주변인들과 나눠온 최문형 강사가 우리에게 식물 이야기를 전해준다.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생활과 삶을 반추하는 시간으로 편한 '쉼' 같은 강좌다.
최문형 강사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식물의 삶과 지략,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경이로운 진화과정을 쉽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EBS에서 방영했던 ‘녹색 동물’ 시리즈를 흥미롭게 봤다면 이번 강좌 역시 놓쳐선 안될 것이다.
식물 이야기를 굳이 식물연구소장이나 생물학자에게 듣지 않고, 철학자에게 듣는 이유는? 그것은 바로 식물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식물의 삶의 방식에서 얻는 지혜’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리라.
최 강사는 20년 간 철학을 연구해 왔기에 동·서양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를 전할 수 있다는 게 백미다.
‘식물처럼 살기’를 집필 후, 현재 한국조경문화아카데미에서 식물에 담긴 동양철학을 강의하고 있는 최문형 강사는 "식물을 좋아하고, 생명활동의 경이로움에 늘 다큐를 챙겨보고, 동양적 사고방식과 사상의 매력에 매료된다"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식물에서 영감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강좌"라고 말한다.
이번 강의는 다음달 18일 개강으로 10주간 진행되며, 문의 및 수강신청은 이산아카데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최문형 강사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자의누리 경영연구원에서 한중일비교연구팀 팀장으로 재직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철학·문학박사이며 동대학 번역ㆍTESOL대학원을 나왔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수학했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성결대, 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20년간 동서양의 철학사상을 연구하며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연구한 결과 2018, 2019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부터 매년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의 최상위 전문가를 선정해 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식물처럼 살기’, ‘유학과 사회생물학’, ‘겨레얼 살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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