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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최달진 조사위원] 지난 19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폐막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IT네트워크시스템 종목에서 윤성원(인천전자마이스터고 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서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2015 브라질 상파울로 대회에 이어 같은 종목에서 2회 연속으로 금메달 획득 선수를 배출하는 등 IT네트워크시스템 종목 사관학교임을 입증했다.
2015년 대회에서는 IT네트워크시스템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최민우 선수가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2010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과 명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전자통신 분야의 영마이스터와 글로벌 기술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은·동 메달 순위에 따라 각각 상금과 훈장이 수여되며,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 부여, 군복무 시 산업기능요원 근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차기 대회는 2019년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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