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경기북과학고등학교 前 교감 강정화 선생님의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전 교감은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영재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 및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함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 ▲학생 선발 절차 및 기준 ▲연간 주요 프로그램 ▲학부모 협력 방안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영재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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