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전라남도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이 ‘문화누리카드’를 받고 있을 경우, 이를 중복 지원으로 판단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급액에서 해당 금액을 차감하여 지급해 왔다.
오미화 의원은 2023년부터 취약계층에게 불리했던 중복 지원 차감 방식의 부당함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었고, 이에 전남도가 수용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오 의원은 “처음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랜 노력 끝에 성과를 내주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윤연화 인구청년이민국장도 “의원님께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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