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국제존타 32지구 3지역이 올해 봉사활동 계획 및 전년도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육청>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봉사활동과 여성의 법적, 전문적 지위 향상과 세계인권 증진을 위한 여성봉사활동단체 '국제존타' 32지구 3지역(3지역 나효숙 회장)이 올해 봉사활동 계획과 전년도 실적보고회를 26일 유성호텔에서 열었다.
3지역 대회 및 총회에서는 전국 지역(1지역 서울), (2지역 대구, 부산), (3지역 대전, 전남)에서 존션들이 참석해 각 지역 존션들의 활동상황 등을 살펴봤다.
지역대회 및 총회는 매년 5월에 실시하며 1년간 봉사 및 지지활동 등에 대한 존션들의 역할 강조와 존타의 비전 실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한다.
3지역 봉사사업으로 노인 요양원과 노인 병원, 독거노인 점심식자 제공 등 봉사와 지원, 다문화가정지원과 권인보호 및 교육, 북한 이탈 주민 합동결혼식과 평화통일 학생동아리 교육, 월아미술상과 신묵회 올해의 작가상 등의 미술계 지원 사업, 미혼모집 기부금 전달 등을 실시했다.
또 호스피스 병동지원과 무료급식 반찬 나눔 봉사, 장애인 어학 봉사, 성심원과 가은누리 강의를 통한 재능기부, 보육원 청소봉사 등 선의와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클럽차원 및 개인이 장학금 기부도 진행 중이다.
한편 국제존타는 1919년 미국 버팔로에서 처음 조직됐다.
전문직 및 관리직 종사 여성들의 범세계적 봉사 단체로 66개국 1200여개 클럽에 3만 여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노력하는 UN에 등록된 국제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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