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이동민 조사위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이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5개 교육지원청 109개교에서 남학생 755명, 여학생 550명, 총 1305명이 참가했다.
지역별로는 남부교육지원청 23개교 351명, 북부교육지원청 24개교 227명, 동부교육지원청 35개교 413명, 서부교육지원청 24개교 292명, 강화교육지원청 3개교 22명이다.
대회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구분해 1인 1종목 참가를 원칙으로 진행했으며 종목별 순위를 6위까지 결정해 학교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에서는 북부교육지원청 지역내 인천일신초등학교가 종합 1위로 우승기를 차지했으며 인천석남초등학교와 인천동방초등학교가 각각 종합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김문섭(인천일신초6),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박예담(인천일신초6) 학생이 차지했으며 지도교사상에 정수진 인천일신초 교사, 김기태 인천석남초 교사, 윤범로 인천동방초 교사가 수상했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고생하는 학부모와 선생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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