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명시 학온동
매년 지역 소외계층 위해
 |
| ▲ 학온동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이배연 세계일보 조사위원)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15일 경기 광명시 학온동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학온동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봉사에는 광명시 부녀회 회원들을 비롯 배기수 학온동 동장을 비롯해 학온동 직원들과 GH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10명, 광명카네기 45기기수 회원, 양기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김치를 담궜다.
약 2,000포기 김장김치를 담근김장김치 100박스는 지역독거노인들과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셔 감사하다”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김장김치를 담근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