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장시간 운행과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평소 정기적인 차량 점검이 어려운 배달 라이더들에게 전문적인 정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륜차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점검은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행정 지원을 함으로써 민·관 협업의 공신력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라이더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항목들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및 지원 내용은 ▲정밀 점검(브레이크, 조향장치, 등화 장치,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 핵심 부품 확인 등) ▲무상 교체(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전구류 등 주요 소모성 부품 지원) 등이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라이더들이 스스로 차량 상태를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잘 관리된 이륜차 운행은 라이더 본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전체적인 교통사고율을 낮추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정 지원과 민간 기업의 전문성이 결합한 이번 행사가 라이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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