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 첫 행사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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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기 (사진=강원도)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위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10월 15일을 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을 지정했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15일 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첫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50분까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시청을 원하는 도민은 유튜브에 강원도 여성농업인의 날 또는 밭다 TV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기념행사는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여성농업인 활동 동영상 상영, 농작업 틈새운동법, 여성농업인 사례발표·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여성농업인의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강원도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은 강릉시 배순희, 횡성군 남광현, 고성군 권진수 씨이며, 사례발표는 언니네 텃밭의 횡성군 이숙자, 농업과 지구온난화의 인제군 송연옥 씨, 블루베리 라이프의 철원군 김원희 씨, 차농사 성공 실패의 고성군 권진수 씨다.
여성농업인 공연은 한여농의 기타 연주, 생활개선회의 색소폰, 전여농의 파워댄스, 횡성 여성 농업인 센터의 그림책 낭독, 양구여성농업인센터의 난타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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