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유아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매월 1회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해 동화 구연, 손 유희, 독후 활동 등 다양한 독서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가을을 주제로 한 여러 편의 동화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단풍잎을 활용한 독후 활동에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이 아이들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계절마다 새로운 주제로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유기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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