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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공무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익산시청> |
[세계로컬신문 강완수 기자] 전북 익산시청 공무원들이 전라북도 적십자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헌혈 운동에는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해 공직자로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183명, 올해 상반기에만 110여명이 참여하며 전라북도 지자체중 가장 많은 인원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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