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발행인인 박귀종 세계일보 조사위원 중앙위원회 의장에게 대한민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인 이동섭 국회의원이 고문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본지 발행인인 박귀종 세계일보 조사위원 중앙위원회 의장이 대한민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고문으로 추대됐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이자 국회의원인 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이 박귀종 의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며 고문으로 추대했다.
박귀종 의장은 오는 2020년 5월 29일까지 대한민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은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단체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명예총재로 참여 중이며 현재 108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태권도 진흥에 힘을 모으고 있다.
연맹은 지난해 12월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 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월에는 미국·멕시코를 방문해 태권도를 수련 중인 의원들을 만나는 등 태권도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 5일에는 여야 224명의 국회의원의 뜻을 모아 이동섭 총매가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박귀종 의장은 "민족의 혼이 담긴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의원은 "태권도 발전에 박귀종 의장님의 노력이 지대한데 앞으로도 많은 도움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일본 '가라테'보다 태권도가 더 훌륭한 무예라는 점을 국회 차원에서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