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전남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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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전남도와 함께 온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좌현숙(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은정(동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덕희 나주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아동보호팀장,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정숙 전남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문성윤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장 등이 참석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민·관이 아동학대 대응체계 협력강화를 위해 공동포럼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아동학대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좌현숙 교수는 “적극적인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통해 아동학대를 조기발견하고 예방하여 재학대 발생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관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아동들이 모든 학대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은정 교수는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전남도 내 온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확립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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