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 돌봄실무 교육과 전통공예 체험을 결합한 ‘교육·힐링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인공지능 돌봄실무 교육’은 돌봄 현장의 업무 효율화, 데이터 기반 돌봄 강화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통공예 체험’은 직접 전통 자개 기법을 활용해 텀블러를 제작하는 참여형 수업으로 종사자들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실무교육이 돌봄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 문화에 집중한 전통공예 체험으로 돌봄 업무의 피로가 잠시나마 완화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돌봄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정서 지원이 곧 서비스 품질로 이어진다”며, “아동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2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올해 12월 중 제2종합사회복지회관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유기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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