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회장(왼쪽)에게 김영호 대한경영학 회장이 2017년 대한경영학회 ‘최고경영자대상’ 수상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맥키스컴퍼니>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2006년 대전 계족산에 14.5km 황톳길을 조성하고 맨발축제, 맨발걷기,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에코힐링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수년간 기여하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되는 등 연간 100만명 이상이 전국에서 찾는 대전의 대표 관광 명소로 발돋움했다.
조 회장이 계족산 황톳길을 통해 만들어 낸 가치는 자연, 사람, 문화예술이라는 핵심적인 단어로 축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고양시켰다. 또한 문화소외 계층을 찾아가 무료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을 연간 130여회 지역 곳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조 회장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차별화 된 CSV경영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최근 통계청에서 수여한 대통령표창에 이어 각 기관에서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상생의 모범사례로 인정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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