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 예술인,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각예술상 등 시상식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을 끝난 뒤에는 해외작가 조소, 설치 작업 60여 점의 작품을 관람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해외작가 교류전은 대전의 예술 생태계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전 조각문화의 상징으로, 폴란드·중국·스페인 등 다수의 해외작가가 참여해 도시의 상상력을 더 멀리, 깊게 확장시켰다”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펴 왔으며, 앞으로 제2시립미술관이 포함,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건립 등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조성돼 예술 생태계와 문화적 기반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오정희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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