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만경강 일대서 ‘줍깅’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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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도시관리공단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지난 23일 만경강 일대에서 ‘줍깅(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활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ESG경영 실천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전개됐다”며 “‘줍깅’ 환경정화활동은 탄소중립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공단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매년 홀수월에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용균 공단 이사회 의장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모두 합심해 익산시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활동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사회가 공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추석 명절에 익산 만경강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쓰레기 없이 깨끗한 환경을 보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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