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 의원은 제9대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기후위기 대응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 왔다. 특히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등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을 선도하고,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등 지역맞춤형 기후정책 추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 ‘출산·양육 지원 조례’ 제·개정을 통해 이주노동자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공공임대주택 지원 확대와 지역서점·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윤희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으로 풀어내려 했던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곁에서 답을 찾는 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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