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본점 직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
| ▲ 목포경찰서 전경(사진=목포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총경 차복영)는 2020년경부터 목포시 내 은행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사기 피의자 검거·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노력해왔다.
금융기관 – 경찰서간 핫라인 구축 및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 검거사례 등 공유하며 다액 현금 인출자(500만원 이상) 발견 시 형사과로 상담 또는 112신고 하도록 예방목적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차복영 경찰서장은 “지난 12일 다액의 현금을 송금하는 피의자를 수상히 여겨 신고 및 직접 검거한 은행 직원의 사례는 민간인의 입장에서 매우 용감하고 훌륭한 일을 한 것”이라며 ‘목포농협본점’에 직접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