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11월 3일, 세리박with용인에서 35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과 온기나눔을 위한 용인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을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확산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용인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새마을회, 용인시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개인 자원봉사자와
9개 단체(용인애향회, 상상마을봉사단, 유림2동통장협의회, 이루다, 처인드리미봉사단, 심리미술봉사단, 씨담송 도시농업스쿨, 국제표준안전재단 맑은천살리기실천운동본부)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용인특례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용인특례시 2030 청년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3개의 협업기관(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용인시정연구원)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기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사)건설기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 은혜샘물교회 등 4개의 기관이 2500만원의 김장 재료 지원금을 후원하였으며, ㈜성산포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수육을 후원하여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이 날 담근 김장 김치는 용인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80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이 만든 김장 김치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이 마음이 담겨 있어 이 김치는 ‘사랑의 김치’가 아닐까 싶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와 행사를 지원한 단체와 기관에 감사하다. 그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전달받는 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숙영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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