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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1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읍·면 현황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지난달 31일 의결한 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한수 의원은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도로망 기본계획에 부안 IC에서 새만금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 계획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회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안’과 ‘굴종적 일제 강제 동원 해법 폐기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 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읍·면 현황 청취를 통해 지역별 현안과 민원사항 등 자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보며 읍·면 현황 청취로 끝나지 않고 읍·면마다 특색을 살린 잘사는 농촌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제 9대 부안군의회 의원들도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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