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식생활 자립이 어려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적인 조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교류를 촉진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24일 진행한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전문 요리학원에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반찬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데이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1인 가구가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혼밥 자립 클래스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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