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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과 김수종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 관내 사업지구 책임자들의 면담모습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은 지난 28일 구청장실에서 김수종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사업지구 책임자들과 면담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루원시티’·‘검단신도시’·‘청라국제도시’·‘가정공공주택지구’ 등 대형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면담에서 “서구 관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국·시책사업 등 대형 개발 사업과 관련해 권한의 한계 등의 사유로 그간 구에서 다소 소극적으로 대응한 면이 없지 않다”며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업은 서구청의 업무로 생각하고 협의권을 강화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수종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도 “서구청과 서구 주민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구청의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의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고 서구 주민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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