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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취방지시설. <사진제공=인천 남동구> |
남동구는 악취배출시설 설치 운영 중인 중소기업의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을 위해 ‘순수금속’ 등 5개 사업장에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총 1억7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은 남동구가 남동공단 등 악취관리지역 내 노후된 악취방지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악취방지시설 신규설치 비용과 효율개선 비용을 지원해 인근 주거단지의 악취피해 저감은 물론 사업장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남동구는 악취보조금 지원 사업장에 환경부 지정 (사법)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홈닥터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방지시설 적정관리 점검 등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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