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에서는 야영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강화된 안전위생기준의 원활한 현장 적용 및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등록 야영장 지원을 위한 2차 공모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17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지원 신청일 기준 관광진흥법에 따른 등록 야영장 및 지역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다만 최근 3년간(2018~2021) 같은 사업으로 이미 선정된 야영장과 책임보험 또는 공제 미가입 야영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사업은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화재 안전성 확보 지원으로 나눠 진행되며,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는 전기·가스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을 지원하고, 화재 안전성 확보는 글램핑 시설 또는 트레일러를 운영하는 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방염 천막 교체 등을 지원하며, 개인 텐트 이용객 대상으로 대여가 가능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야영장은 안전·위생시설 개보수에 대하여 야영 장당 국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화재 안전성 확보에 대하여는 야영 장당 국비 최대 1.5천만 원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30%이다.
사업신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영월군청 관광개발팀에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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