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시흥시장, 제1호 시루 가맹점 현판식 모습 (사진=시흥시청 제공) |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시흥화폐 시루의 제1호 가맹점이 탄생했고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단체협의회는 오는 17일 출시되는 제1호 시루 가맹점 현판식을 진행한다.
시루는 가까운 농협에서 구매가능하고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가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의 현금화는 가맹점주만 가능하다.
시흥시 정왕2동 48블럭 상가지역에 위치한 식당인 ‘천년학이 우렁먹는날’이 제1호 시루 가맹점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는 "시루가맹점이 최근 3천곳을 돌파하고 사용자가 불편없이 시루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차질없이 구축되어 있으며 소비자는 이번 출시기념으로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 동안 시루구매시 선할인율 10%(평상시 5%)를 적용받아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없이 새로운 매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정왕2동장은 "시루가 우리시 전 지역으로 확산되어 활성화 될 때까지 동네 주민들과 시루 홍보와 소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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