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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제14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제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 총회는 2022년 사업평가와 결산보고, 2023년 임원 선출과 2023년 주요사업계획수립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농업인단체연합회 상임대표로는 4-H본부 김범근 회장이, 집행위원장으로는 4-H본부 조광석 사무국장이 선출돼 2023년 농업인단체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김범근 상임대표는 “올해는 농업인의 권익향상 및 농업 발전을 위해 보다 다향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농업 발전과 권익향상을 위해 단체들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현장에서 농업을 잘 알고 농업인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하는 단체가 함께 모여 서로 의견을 조율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농업인단체가 한마음으로 하나되어 슬기롭게 이겨낸 만큼 앞으로도 농업인단체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김제 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4-H본부,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여성농민회, 4-H연합회 등 8개 농업인단체연합회로 현재 5300여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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