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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소협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군산보호관찰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5일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군산보호관찰소협의회 군산지구와 익산지구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심운숙 총괄부회장의 사회로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성공적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한 보호관찰 위원에 대한 공로 표창과 함께 운영회칙 개정(안) 심의,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채현주 협의회장은 “보호관찰 위원으로서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성공적 사회 복귀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해 왔으며 이제 다시 한번 더 높은 도약의 길에 서 있다”며 “군산보호관찰소와 협력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보다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근 익산지구회장은 “힘들고 지친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행복한 삶과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며 함께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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