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무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박종현 기자] 전남 무안군의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2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4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4년 만의 대면 교육으로 많은 농업인이 참여했다.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 등 공통과목과 벼, 양파·마늘, 고추, 한우 등 전문과목을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진행됐는데 총 4일간의 교육에 2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무안군은 이번 새해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4개 분야 전문과목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문과목인 전남농업기술원 신서호 연구관의 벼, 지오텍 권영석 대표의 양파·마늘, 파속채소연구소 조명철 소장의 고추, 광주축산농협 김형호 과장의 한우 등 분야별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같은 농업환경 변화뿐 아니라 국내·외 여러 여건이 우리 농업에 좋지 않으나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주는 농정을 펼치겠다”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번 무안군의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유튜브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채널에서 2월 중순부터 동영상으로도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