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GS25가 '편의점 근접거리 억제' 약속을 어기고 근접거리에 점포를 확장해 논란이다.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 GS25시 편의점이 근접거리 억제를 무시한 채 개점해 인근 타 편의점의 매출이 20%이상 하락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두 편의점의 거리는 80m에 불과한 상황.
이에 인근 편의점 업주 A씨는 "GS25 편의점 생기면서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GS25는 지난해 7월 윤리적인 시장 상도와 점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근접 출점을 자제하겠다는 방침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GS리테일 측은 '문제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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