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 정기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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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민과 함께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사진=목포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목포시 북항 일대에서 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원 15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 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불법주정차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 전달 및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도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원분들의 노고와 목포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작년 대비 목포시의 교통사망사고가 대폭 감소하는 등 교통안전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목포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월 1일 업무 협약을 통해 목포경찰서, 목포시청, 목포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연합회, 방범순찰대 등 민간단체와 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를 구성했다.
현재 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는 2만여 명으로 구성돼 있고 목포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목포시 교통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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