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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사업 예산정책회의(사진=신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 신안군이 전 직원 대상으로 ‘2024년 신안군 국고확보전략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남도 예산담당관실 이선호 국고예산팀장이 군청 공연장에서 ‘국고예산 편성 과정, 국고 확보 전략, 사례연구’ 등 국고확보를 위한 전략을 강의했다.
교육 후에는 서삼석 국회의원실 황준하 보좌관과 조경숙 비서관, 이선호 국고예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2024년 국고 건의사업에 대해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설득 논리 등을 보완하고 국고 사업 확보 전략 마련의 토대를 제공했으며 실제로 국고 건의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신안군은 이번 교육 및 컨설팅 등으로 얻은 노하우와 대응 전략 등을 바탕으로 국정과제 및 중앙부처·전남도 시책에 부합하고 신안군 성장·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대규모·중장기 투자사업의 철저한 사전절차 준비 등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현 정부는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긴축재정으로 강도 높은 세출 절감을 추진 중인데 신안군만이 갖는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신안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추진할 새로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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