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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회장취임식(사진=목포상공회의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 목포상공회의소가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25대 의결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정현택 취임회장이 “목포상공회의소 의원으로 처음 참여해 27년을 활동해 오다 오늘 25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는 첫 출발점에 서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의 25대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봉사를 떠올리며 그분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지역 상공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택 회장은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도할 때 우리사회가 한층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목포상공회의소가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고 많은 회원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지방의 발전은 더욱 요원해질 수 밖에 없기에 이럴때 일수록 지역의 SOC등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우리 상공인들이 지방정부,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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