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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래 예결특위 위원장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13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세출예산 새마을회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메신저 행정전화 연동시스템 구축 등 48개 사업에 대해 84억원을 삭감·수정해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3년도 부안군 예산안 규모는 7455억원으로 전년도 7100억 원보다 355억 원 증액 편성됐다.
부안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2023년도 현안 재정수요 반영, 코로나19와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과다한 선심성·행사성 경비 편성 방지 등에 중점을 두고 예결특위가 면밀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오는 15일 제33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하게 된다.
박병래 예결특위 위원장은 “소중한 재원이 적기적시에 예산이 투입돼 군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집행기관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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